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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어빙 쇼핑몰 총격 사건 발생...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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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어빙(Irving)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쇼핑객들이 일대 혼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해당 몰을 폐쇄하고 관련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183번 주 고속도로(SH-183)와 노스 벨트 라인 로드(North Belt Line Road)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어빙 몰(Irving Mall)에서 어제(4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출동한 어빙 경찰국은 해당 몰을 폐쇄하고 관련 조사에 나섰습니다.
로버트 리브스(Robert Reeves) 경찰 대변인은 이번 총격 사건이 몰 푸드 코트 근처에서 두 사람 간의 말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던 중 한 명이 총을 꺼내 상대방을 쐈다고 밝히며, 다행히 총알이 몰의 출입문에 맞은 덕분에 사망자나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총격 사건 발생 당시 몰에는 약 300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갑작스런 총소리에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몰의 소개가 이뤄지며 쇼핑객들이 대피했습니다.
현재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총격 용의자나 피해자의 신원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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