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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충전기, 화재 발생 위험으로 리콜....코스트코에서 판매된 50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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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판매된 휴대용 충전기가 화재 발생 위험으로 리콜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코스트코에서만 50만 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스트코는 해당 휴대용 충전기로 인한 과열 현상, 오작동 신고를 100건 이상 접수했습니다.
리콜 조치된 제품은 ‘myCharge POWER HUBAll-In-One’이며 이 장치로 인해 최소 2건의 주택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RFA Brands로도 알려진 myCharge는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PSC) 웹사이트에 게시된 공지에서 56만 7천 개의 충전기가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충전기가 과열된 120건의 보고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 중 두 건의 주택 화재로 인해 약 16만 5천 달러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스트코는 발열과 폭발 현상을 호소한 휴대용 충전기 115개를 반품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제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리콜된 휴대용 충전기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무료 교체용 휴대용 충전기를 받으려면 888-251-2026 또는 compliance@mycharge.com으로 myCharge에 문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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