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연준 부의장 “이르면 5월 양적 긴축 시작…더 강한 조치 준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4-06 09:26

본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예상보다 강한 통화긴축 예고에 뉴욕증시가 출렁거렸습니다.

 

어제(5)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70포인트 내린 34,641.1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7.52포인트 떨어진 4,525.1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8.39포인트 급락한 14,204.17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어제  주가지수는 연준 부의장에 지명된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의 긴축 발언이 나온 직후 급격한 하강곡선을 그렸습니다


브레이너드 이사는 미니애폴리스 연은 연설에서 5월 대차대조표 축소, 양적긴축을 시작해 직전 긴축기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연준 보유 자산을 처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연준에서 가장 비둘기적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혔던 브레이너드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더 강한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며 투자자들을 얼어붙게 했습니다.  


도이체방크는 "미 경제는 내년 말과 2024년 초까지 연준의 추가 긴축으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개 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유럽연합(EU) 27개 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한 달 여 동안 러시아 연료를 사기 위해 갖다받친 돈이 350억 유로(약 393억달러)에 달한다고 EU 외교정책 대표가 말했습니다. 이에 반해 EU가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및 장비에 쓴 돈은 같은 기간 10억 유로…
    국제뉴스 2022-04-06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6일 “지난 5년간 최저임금이 급격히 인상돼 고용 시장이 위축되고 경제에 부작용이 컸다는 점을 인식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원일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최저임금은 기본적으로 최저…
    한국뉴스 2022-04-06 
     한국 정부가 6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필요한 예비비 360억원 지출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선언한 '용산 시대'가 언제쯤 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측에서는 윤 당선인의 5월10일 취임…
    한국뉴스 2022-04-06 
     흑인 인권 운동인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을 이끌었던 인물이 호화 저택을 사들이는 데 기부금 600만 달러를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3년 설립된 BLM은 2020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이후 미국의 인종…
    미국뉴스 2022-04-06 
    기상이 악화된 이번 주 월요일(4일) 밤 존슨 카운티(Johnson County)에 EF2(이에프 투) 급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90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4일밤 존슨 카운티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90건의 이상…
    타운뉴스 2022-04-06 
     인구·노동력 증가의 견인차인 이주 노동자가 감소하면서 미국의 노동력 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어제(5일) 월스트릿 저널에 따르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부터 수년간 연간 100만명 정도의 이민자가 미국에 들어왔지만, 2020년 하반기∼2021년 상…
    미국뉴스 2022-04-06 
    텍사스 주 상원 소위원회가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종이로된 임시 자동차 번호판이 불법적 사용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4일(월), 댄 패트릭(Dan Patrick) 부주지사가 종이로된 자동차 임시 번호판 사용에 대한 조사 계…
    타운뉴스 2022-04-06 
    북텍사스에서 조류 독감 발생이 확인된 가운데 지역의 대표 동물원들인 포트워스 동물원(Fort Worth Zoo)과 달라스 동물원(Dallas Zoo)이 감염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지난 4일(월) 달라스 동물원은 조류 독감으로 인해 동물원의 새들을 한동안 관람 대상…
    타운뉴스 2022-04-06 
    2023년 세계한상대회의 유력한 개최지 후보였던 달라스가 최종 선정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은 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21회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한상대회가…
    타운뉴스 2022-04-06 
    이번 주 월요일에 내렸던 폭우에도 불구하고 현재 북텍사스 지역 대다수가 건조한 상탭니다. 이에 태런 카운티는 야외 불 피우기 금지령인 burn ban을 내렸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5일) 태런 카운티 커미셔너 코트(Tarrant County…
    타운뉴스 2022-04-06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예상보다 강한 통화긴축 예고에 뉴욕증시가 출렁거렸습니다. 어제(5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70포인트 내린 34,641.1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7.52포인트 …
    미국뉴스 2022-04-06 
    왁사하치(Waxahachie)에 대규모로 계획된 산업단지 개발이 시작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달라스와 캘리포니아 기반의 부동산 개발업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기반의 부동산 개발업체, 윈잭슨(Wynne/Jackson)은 …
    타운뉴스 2022-04-06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의 고령층 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 효과가 4∼8주에 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어제(5일)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가 최근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연구…
    미국뉴스 2022-04-06 
    지난 4일 밤 있었던 기상 악화와 더불어 북텍사스 일부 카운티에 토네이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비바람이 그친 어제부터 주민들은 피해 복구에 나섰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연방기상청(NWS)은 어제(5일), 전날 밤 존슨 카운티(Johnson …
    타운뉴스 2022-04-06 
    미국 내 코로나 19 변이인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의 비중이 72%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어제(4일), 지난달 27일∼이달 2일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스텔스 오…
    타운뉴스 2022-04-0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