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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감염세가 감소하면서 DFW 오피스 수요가 치솟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북텍사스(North Texas)의 오피스 공간 수요가 포스트 팬데믹(post-pandemic) 시기의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상업용 부동산회사 Transwestern가 최근에 발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장을 확장하고 이전 등을 한 업체들이 임대한 순 면적이 DFW 오피스 공간의 90만여sf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9년 이후 DFW 지역에서 나타난 가장 큰 오피스 수요였습니다. Transwestern의 전문가들은 더 많은 회사들이 오피스로 돌아오고 있고 근무 인력을 매우 빠르게 증원시키고 있으며 공간 수요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DFW 지역의 올해 1분기 오피스 순 임대율 회복은 지난 2년간 지속된 오피스 수요 대폭락에 뒤이은 반등입니다.  임대율은 작년(2021년) 마지막 몇 개월 사이에 회복하기 시작해 올해 현재까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까지 일년 동안 DFW 지역의 순 오피스 임대 면적은 총 170만sf.였습니다. 특히 딥 엘름(Deep Ellum)의 더 스택(The Stack)과 하이랜드 파크(Highland Park) 인근의 The Link in Uptown과 Weir`s Plaza 같은 세 오피스 빌딩들이 해당 총 오피스 임대 면적 수치 달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1분기 북텍사스에서 오피스 점유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DNT(Dallas North Tollway)와 달라스 스테몬스 프리웨이(Stemmons Freeway) 구간 NCE(North Central Expressway) 그리고 달라스 업타운(Uptown Dallas)인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한편 수요가 높은 지역의 건설 비용 증가와 신축 오피스 공급난 때문에 임대료는 오르고 있습니다. 달라스 지역의 오피스 임대료는 도심의 경우 일년 전보다 8% 상승했고 시골 지역의 경우 12% 상승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