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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적정 가격의 주택 건설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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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3-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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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주택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달라스의 한 비영리 단체가 적정 가격의 주택 건설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의 비영리 단체인 Builders of Hope는 삶의 질이라는 문제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감당할 수 있는 집을 짓고 그 집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한 예로 알리샤 힐(Alisha Hill)이라는 여성은 Builders of Hope 덕분에 막 첫 집을 얻었고, 그가 감당할 수 있는 모기지론을 받았습니다. 

 

그는 “30만 달러도 안되는 가격에 새로운 침실 4개, 욕실 2개를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의 한 의료 센터 직원인 힐의 경우를 통해 노동계급 가족이 살 수 있는 수준의 주택이 몹시 느리게 건설되는 달라스 시의 개발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제임스 암스트롱(James Armstrong)이 이끌고 있는 Builders of Hope은 연 소득 7만 5000달러 미만의 가정들을 위한 집을 짓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가 제공하는 주택들은 달라스의 평균 집값인 32만달러보다 30% 낮은 가격이고 달라스의 남부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돼 있습니다. Builders of Hope은 500채의 주택을 지었지만 수요를 따라잡기엔 여전히 공급이 충분하지않습니다. 이 단체의 대기 명단에는 3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이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암스트롱은 주택 수요가 엄청나게 높은 상황에서 달라스에서 노동 계급들을 위한 주택은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약 2만의 달라스 가정들이 구매 가능한 적정 수준의 집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달라스가 평등을 지향하는 도시가 되려고 한다면 주택 공급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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