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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맹 퇴치 단체 리딩 파트너스, 맥킨지 스캇으로부터 2천만달러 기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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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파트너스가 2천만 달러의 기부금을 아동 문맹 퇴치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아동 문맹 퇴치를 위한 비영리 단체인 리딩 파트너스(Reading Partners)가 맥킨지 스캇으로부터 2천만 달러를 기부받았습니다.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최고 경영자의 전 아내였던 맥킨지 스캇은 이혼 후 통 큰 기부를 통해 선행을 베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20년에만 60억 달러가 넘는 기부를 했습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리딩 파트너스는 텍사스, 캘리포니아, 뉴욕, 오클라호마 등 미 전역 40개 이상의 학군에서
아동들의 문맹율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캇의 이번 기부는 북텍사스의 리딩 파트너스를
포함해 지역 부서들이 아동들의 문해력 격차를 줄이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리딩 파트너스의 아델로아 휘트니(Adeola Whitney)
최고 경영자는 “시스템적 불평등으로 인해 현재 수백만 명의 초등학생이 평균 수준보다 낮은 문해력을
보이고 있고,
코로나 19 팬데믹은 이같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지난 22년 동안 리딩 파트너스는 전국적으로 7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왔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말했습니다.
휘트니 최고 경영자는 “초등학교에서만
평균 수준의 글을 읽지 못하는 900만명의 어린이들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프로그램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 자원 봉사자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캇의 기부는 리딩 파트너스가 3년에 걸쳐 1억 달러 이상을 모금하는 이니셔티브를 시작하면서 이뤄진 것입니다.
리딩
파트너스의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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