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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 달라스 시 인프라 불모지 62곳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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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2-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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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가 달라스의 인프라 불모지 62곳을 찾아냈다. (사진 출처: NBC5)
SMU가 달라스의 인프라 불모지 62곳을 찾아냈다. (사진 출처: NBC5)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SMU)가 달라스 시 인프라 불모지 62곳을 파악했습니다. 달라스 시에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들 대부분이 서던 달라스(Southern Dallas)에 속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SMU)의 한 연구팀이 달라스 시에서 인프라 불모지 62곳을 찾아냈습니다. SMU의 바바라 민스커(Babara Minsker) 시민 환경공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공공 데이터와 항공 지도를 사용해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해당 연구는 거리, 인도, 의료 접근성 및 인터넷 접속 등을 포함한 주거 지역 인프라 12가지 특징을 고려해 진행됐습니다. 달라스의 렌웨이 스트리트(Lenway Street)와 사우스 하우드 스트리트(South Harwood Street) 일대 주택가가 인프라 불모지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스트리트 일대 주택가들의 인도 상태는 노후되고 파손됐으며 노면 포장 상태도 패이고 깨진 곳이 많습니다. 이들 주택가들로 연결되는 프리웨이도 30년전에 건설된 것이어서 인근 주택들의 소음 피해를 막아 줄 방음벽 시설도 부족한 상태입니다. 민스커 교수는 뉴욕과 LA, 시카고도 함께 살펴본 결과, 이들과 비교해 달라스의 인프라 수준이 가장 열악했고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 불평등 수준도 가장 심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스 달라스 시의회 의원들의 지원으로 이제 달라스 시는 예산 우선순위에 형평성을 기하는 정책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달라스 케이시 토마스(Casey Thomas) 시의원은 새 평등 정책이 반영된 도시계획의 결과를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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