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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서 럭셔리 주택 판매 14% 증가 총 85억 달러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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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말부터 2024년 말까지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의 백만 달러 이상 럭셔리 주택 판매가 14% 증가하며 총 85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텍사스 부동산 협회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텍사스 전역에서 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 판매는 전년도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분석 기간 동안 텍사스 전역에서 백만 달러 이상으로 판매된 주택은 1만 2천 채 이상으로, 이들 주택은 평균적으로 시장에서 68일 동안 머물렀습니다.
또한 이 중 약 90%는 어스틴, 달라스, 휴스턴, 샌안토니오의 네 개 주요 대도시에서 거래됐습니다.
특히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지역은 4,992채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체 주택 판매의 38.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보고서의 37.3%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은 텍사스 내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이 위치한 지역으로, 신규 매물이 9,340채로 집계됐고, 재고는 전년도의 5.8개월에서 6개월로 약간 증가했습니다.
럭셔리 주택 판매는 메트로플렉스 전체 주택 판매량의 19%를 차지했으며, 텍사스 전역의 럭셔리 주택 평균 평방피트당 가격은 409달러에서 418달러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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