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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우월주의단체 KKK 회의 장소, 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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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1-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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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에 위치한 KKK 회의 장소 (사진 출처: CBS DFW)
포트워스에 위치한 KKK 회의 장소 (사진 출처: CBS DFW)

포트워스에 위치한 백인우월단체, KKK단 회의 장소가 예술과 지역사회를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백인우월주의단체 KKK단이 사용하던 포트워스 소재 회의 장소가 진실과 화해 그리고 자유의 공간으로 완전히 탈바꿈합니다. 

 

지역 예술, 풀뿌리, 서비스 단체로 구성된 비영리 연합인 랜스포머 1012 N 메인 스트리트(Transform 1012 N. Main Street, T1012)가 어제(11일) 포트워스 다운타운 소재 옛 쿠 클럭스 클랜 101호 강당(Ku Klux Klan Klavern No. 101 Auditorium)을 매입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이 건물을 예술과 지역사회 치유를 위한 프레드 라우스 센터(Fred Rouse Center)로 바꾸는 움직임의 한 단계입니다. 탈바꿈을 통해 새로 탄생할 프레드 라우스 센터는 1921년 포트워스에서 백인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흑인 정육점 주인 프레드 라우스의 생을 기리고 추모하게 될 것입니다. 

 

해당 개발사업을 통해 KKK 회의실이 최신식 공연 장소이자 예술 트레이닝과 프로그래밍을 비롯해 사회약자와 성소수자 및 청년을 위한 서비스 그리고 사회정의와 시민권 의식 제고 전시 공간으로 변모될 계획입니다. 

 

이뿐 아니라 인종 평등 회의와 리더십 워크숍 및 지역사회 행사를 위한 장소로도 사용될 것이고 옥외 도심 농산물 장터와 예술인과 상주 기업인들을 위한 저렴한 생활 작업 공간도 제공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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