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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시가  대형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들을 상대로 로컬 정부에 내야 하는 프랜차이즈 비용 미납 환수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빙(Irving) 시가 프랜차이즈 비용(franchise fees) 징수를 위해 대형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와 훌루(Hulu)그리고 디즈니 플러스(Disney+) 3곳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프랜차이즈 비용 부담의 핵심은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자가 관할 지역의 유선 설비를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기 위해 로컬 정부에 비용을 지불한다는 개념입니다.

어빙시는 이들 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이 공공 용지에 설치된 와이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온라인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지불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어빙 시의회는 먼저 비슷한 소송을 제기한 달라스(Dallas)와 그랜드 프레리(Grand Prairie) 플래이노(Plano) 그리고 프리스코(Frisco)를 대리한 로펌 3곳과  법률 대리 계약을 맺는 것을 지난 주에 승인했습니다. 지난 6월, 프리스코와 플래이노 등 북텍사스의 일부 지역 정부들은 대형 스트리밍 업체들을 대상으로 같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역 정부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많은 시청자들이 구독 계약을 독점 수수료를 지불해야만 하는 AT&T 같은 기존 케이블 TV 공급업체에서 해당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 스트리밍 업체로 바꾸면서 취해진 조치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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