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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마약 밀매업자, 멕시코 마약 조직 연루 사실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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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메탐 페타민을 불법으로 밀매하던 달라스 출신의 한 마약 밀매업자가 멕시코 마약 조직과 연계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채드 미참(Chad Meacham) 연방 검사는 지난 10일(금) 달라스의 한 중고차 판매점을 운영하는 남성이 영업장을 이용해 다량의 메탐페타민을 밀매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언도받았다고 밝혔습니다.
42세의 마르코 곤잘레스(Marco Antonio Gonzalez)라는 남성은 달라스의 Hampton Motors라는 중고차 판매점을 운영하며, 메탐 페타민을 공범들과함께 불법 유통했습니다. 또한 벌어 들인 수익의 출처를 감추기 위해 이를 차량 구입에 사용했습니다.
이에 배심원 재판에서 연방 배심원단은 유통 목적의 금지약물소지 공모 혐의와 2건의 배포 목적의 금지약물 소지 혐의 그리고 한 건의 중범죄자의 화기 소지 혐의에 대해 곤잘레스에게 유죄를 언도했습니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곤잘레스가 스피디(Speedy)로 불리는 멕시코의 젤리스코 뉴 제너레이션 카르텔(CJNG)에 연결돼 있는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 밀매업자들은 달라스와 디소토(DeSoto)에 있는 가옥들을 메탐페타민 제조실로 사용했고 총기를 사용해 이 장소를 지켰습니다. 연방 수사 당국은 이런 식으로 수천 킬로그램의 메탐페타민이 불법 유통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곤잘레스의 동료 공범들 중 10명이 재판에 앞서 형량 협상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종 선고를 기다리는 곤잘레스는 연방 종신형에 처해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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