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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자리 계속 늘고 있지만 정상화까진 아직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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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 여건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도 긍정적인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나아지고는 있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으로 돌아가기에는 부족하다는 평입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리피니티브는 어제, 11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11월 55만 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대로라면 일자리가 100만 개 이상 늘어난 지난 7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 수치입니다.
다만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지난해 2월에 비하면 여전히 35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줄어든 규모입니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경제학자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좋은 결과가 나올 잠재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ADP의 개인 급여 보고서는 11월 53만4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봤습니다. 지난달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경기 회복이 시작된 이해 처음으로 대유행 이전 수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기업들은 최근 몇 달 동안 인력 부족 현상이 개선되지 않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9월 기준 미국은 1040만명의 구인 공고를 냈으며 사상 최고 퇴사율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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