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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미국 FDA에 16~17세 부스터샷 승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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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2-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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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과 식품의약국(FDA) (사진 출처: 연합뉴스)
미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과 식품의약국(FDA)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약사 화이자가 식품의약국(FDA) 16~17세 청소년들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샷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16~17세 청소년에 대한 부스터샷 긴급사용승인(EUA) FDA에 신청했다" "새로운 변이가 출현한 상황에서 우리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보호를 제공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FDA가 이르면 일 주일 내에 화이자가 신청한 16~17세에 대한 부스터샷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아직 변종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확진자가 나오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6~17세 청소년 230만명이 최소 6개월 전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연말에는 3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이 연령대의 36%에 해당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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