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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 뺑소니 사고로 사망'...가해자 스트릿 레이싱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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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이스트 달라스(Far East Dallas)에서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던 한 시니어 여성이 불법 도로 경주, 일명 스트릿 레이싱이 유발한 뺑소니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의 한 시니어 여성이 불법 도로 경주로 인한 뺑소니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6일 오후 2시 30분경 퍼거슨 로드(Ferguson Road)와 하이우드 드라이브(Highwood Drive)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일흔 세 살의 린다 피어슨(Linda Pearson)이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와 퍼거슨 로드를 건너던 중 옆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검은색 차량 한 대와 노란색 차량 한 대에 치었고 가해 차량들은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피어슨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애완견은 목숨은 구했으나 중상을 입어 지역 동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녀의 이웃들과 친구들은 피어슨이 매일 애완견을 데리고 같은 길로 산책을 나가 차량 통행이 많은 퍼거슨 로드를 건너곤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 현장 주변의 주민들은 이 지역에서 벌어지는 무모한 운전 행태가 통제되지 않고 있다고 매우 걱정스러워 했습니다.
한편 달라스 경찰은 현재 두 차량의 운전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고 이번 뺑소니 사고에 대한 시민 제보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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