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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억만장자 셰퍼드 개 "옛 마돈나 저택 375억원에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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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1-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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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에 해당하는 재산을 가진 한 셰퍼드 견이 팝스타 마돈나가 한때 거주했던 고급 저택을 매물로 내놨다. (사진 출처: AP / NPR)
억만장자에 해당하는 재산을 가진 한 셰퍼드 견이 팝스타 마돈나가 한때 거주했던 고급 저택을 매물로 내놨다. (사진 출처: AP / NPR)

 

억만장자에 해당하는 재산을 가진 미국의 한 셰퍼드 견이 팝스타 마돈나가 한때 거주했던 고급 저택을 약 3천만 달러에 매물로 내놨습니다.

  

어제 AP 통신에 따르면 건서 6세라는 이름의 이 개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저택을 3175만 달러에 팔겠다면서 부동산 중개업체에 매물로 맡겼습니다


건서 6세 할아버지인 건세 4세는 20년 전 마돈나로부터 750만 달러에 마이애미 저택을 샀고, 건서 6세는 4배 이상 오른 가격에 이 저택을 팔기로 했습니다


건서 6세는 선조인 건서 3세 때부터 재산을 물려받은 억만장자 견인데, 건서 3세 주인이자 독일의 백작 부인 출신 부호 칼로타 리벤슈타인은 1992년 사망하면서 애완견 이름으로 유산을 신탁했습니다.

 

이후 이 재산은 건서 3세의 후손 견에게 대대로 상속됐고 현재 5억 달러에 달합니다


한편 5억 달러 재산은 건서 6세 소유지만, 관리는 동물 애호가 칼라 리치텔리 등이 참여하는 신탁 자산 이사회가 관리합니다

 

AP 통신은 건서 6세가 개인 제트기를 이용해 이탈리아 밀라노와 바하마 여행을 다녀오는가 하면, 가끔 철갑상어알(캐비어) 요리도 먹는다며 재산 관리인과 조련사 도움으로 '상팔자'(上八字)를 훨씬 뛰어넘는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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