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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비영리단체, 학생 정신 보건 지원 위한 모금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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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비영리단체가 지역 학생들의 정신 보건 지원을 위해 1000만달러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지역학교 커뮤니티(Communities in Schools of the Dallas Region, CISDR)라는 비영리단체가 코로나 팬데믹 동안 학생들의 정신 건강 위기가 더 심각해지자 북텍사스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1000만달러를 모금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10대 때 힘든 학교 생활을 겪은 바 있는 사회복지사 커티샤 테일러(Curtisha Taylor)는 학창 시절의 힘든 학교 생활이 정신 건강문제와 관련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일러는 한 사회 복지사의 도움으로 자신의 인생이 변화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테일러는 CISDR의 임상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18일) 테일러는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불안과 우울, 괴롭힘 등과 같은 수많은 부정적인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에 학교 생활에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CISDR의 아담 포웰(Adam Powell) 최고경영자는 오늘날 젊은이들의 정신 건강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포웰은 해당단체가 지원하고 있는 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정신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으며 15개가 넘는 교육구들이 도움을 청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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