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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선 레이스 돌입…자민당 단독과반 지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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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신임을 묻는 일본 중의원 선거가 19일 후보 등록과 함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는 31일 투·개표가 이뤄지는 이번 총선은 전국 289개 소선거구와 11개 권역의 비례대표를 합쳐 중의원 전체 465석을 새로 뽑습니다.
이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총 1천51명이 입후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은 지난 4일 출범한 기시다 내각에 대한 유권자의 평가를 묻는 무대입니다.
의원내각제 아래서 기시다는 지난달 29일 자민당 총재 경선에서 승리해 의원들의 선출을 통해 총리에 올랐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총선의 승패 기준을 '여당 과반선인 233석'으로 잡고 있습니다. 직전 의석수에서 최대 72석이 줄더라도 승리로 간주하겠다는 의도입니다.
한편 이번 총선의 최대 쟁점은 코로나19 대책과 소득 격차 시정을 포함한 경제대책이 꼽힙니다.
약 9년간 지속된 아베 신조(安倍晋三)·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정권의 계승 여부, 헌법 개정,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로 대표되는 방위 정책 등을 놓고도 여야가 논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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