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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팀버뷰 고교 총격범, 사건 발생 4시간 만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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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알링턴에 위치한 팀버뷰(Timberview)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부상했습니다. 총격범은 사건 발생 4시간 후인 오후 1시경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맨스필드 교육구의 팀버뷰 고등학교에서 오늘 오전, 총성이 울렸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오전 9시 15분경, 해당 학교 2층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한 여러 신고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알링턴 경찰국의 케빈 콜비 국장은 “이번 총격은 교실에서 싸움이 일어나면서 발생했다”며 총을 맞은 학생 2명을 포함해 4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교사 1명은 넘어져 부상을 입었지만 치료를 거부했고, 그외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원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15세 소년이 중태이며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외 25세의 남성과 또다른 10대 소녀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18세의 티모시 조시 심킨스(Timothy George Simpkins)를 용의자로 확인했는데, 총격 용의자 심킨스는 사건 발생 4시간 후인 오늘 오후 1시 15분경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콜비 국장은 심킨스가 가중 폭행에 대한 3가지 혐의를 받고 있으며, 보석금 7만 5천달러를 책정받고 알링턴 감옥에 수감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해 범죄 현장에 대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조사와 처리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맨스필드 교육구는 오늘 오전 11시경 학교의 모든 것이 취소됐다며, 학생들을 보호자와 만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에 수많은 학교 버스가 1110 W. Debbie Lane에 위치한 맨스필드 공연 예술 센터로 학생들을 데려가기 위해 도착하는 장면과 이곳에서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걱정하며 기다리는 모습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팀버뷰 고교 총격사건에 대응해 알링턴, 그랜드 프레리, 맨스필드 경찰국과 연방 알코올, 담배화기 및 폭발물국(ATF)를 포함해 많은 법 집행 기관들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팀버뷰 고등학교에는 약 1,9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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