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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기 총리에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상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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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9-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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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한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상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29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한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상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29일 치러진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상이 선출됐습니다.


결선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기시다는 257표를 획득해 170표를 얻은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을 87표 차로 이겼습니다


기시다는 30일 총재 임기를 마치는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뒤를 이어 자민당 당수로 취임할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 달 4일 소집 예정인 임시 국회에서 제100대 일본 총리로 선출됩니다.

당내 젊은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지를 확대하며 여론조사에서 줄곧 차기 총리 적합도 1위를 차지했던 고노는 자민당 주요 파벌의 지지를 확보한 기시다를 누르지 못했습니다


기시다는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외교 정책을 옹호하는 등 보수 우파 성향이 강한 자민당 내에서 온건파로 분류됩니다. 그는 제2차 아베 내각에서 최장수 외무상을 지내기도 했는데, 2015년 위안부문제에 관한 한일 외교장관 합의의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한국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 전 정권의 노선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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