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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낙태법 지지한 주 의원들 '온라인 협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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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심장박동법(Fetal Heartbeat Bill)으로 불리는 텍사스(Texas)의 새 낙태법 SB8을 지지하고 주 의회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101인의 주 상 하원 의원들이 최근 온라인 상에서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 1일 발효된 후에도 여전히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텍사스 낙태 금지법과 관련된 주 의원들에 대한 협박은 텍사스 공화당의 한 하원의원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연방수사국 FBI가 해당 협박 건을 조사했고 사실로 판단했습니다. 해당 주 하원의원은 문제의 협박이 소셜 미디어 사이트 Reddit에 게시된 포스트 내용에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오클라호마(Oklahoma) 주의 한 남성이 협박 글을 올렸으며 해당 글에서 새 낙태법을 지지한 텍사스 주 의원들을 “송장들”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포스트는 이후 삭제됐습니다.
FBI는 이 협박 건을 텍사스 공공안전국(DPS)에 알렸고, DPS는 주 의원들에게 연락해 안전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텍사스 DPS는 협박 건에 대해 직접적은 언급은 하지 않고, 성명을 통해 개인의 안전과 공공의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면서 이번 협박 건과 그 조사 내용에 대해선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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