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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아프가니스탄 정세 논의 회의 개최...중러 초청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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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9-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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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주요 7개국(G7)이 아프가니스탄 정세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 예정인 회의에 중러를 초청할 의도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반면중러는 해당 회의에 불참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미국의 소리방송(VOA)는 일부 G7 회원국 외교장관들이 중국과 러시아를 초대하기를 원했지만, 중러 정부는 이 회의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NHK과의 인터뷰에서 “다음주 개최될 예정인 G7 외교장관회의에 중러를 초대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애초 지난 8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연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7일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는 프랑스와 독일 정부로부터 아프간 관련 외교장관회의가 열릴 것이라는 메지지를 받았다”면서 “그러나 러시아는 해당 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도 간접적으로 해당 회의에 참석할 의향이 없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아프간 상황과 관련해 중러는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러의 적극적인 개입이 없다면 국제사회는 아프간 사태 해결에 큰 역할을 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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