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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송 인력난 심화'에 직업 훈련기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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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직업 훈련기관 엘리트 트레이드 아카데미가 트럭 운송 인력난 심화 해소 노력에 나섰습니다. 새 인력 충원을 위해 트럭기사의 연령을 18세로 낮추고 여성들의 영입을 조업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텍사스(North Texas)의 트럭 운송 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달라스(Dallas)의 직업 훈련기관 Elite Trade Academy(ETA)가 해당 문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현재 북텍사스에서 트럭 기사 수요가 매우 높아 많은 업체들이 고액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년간 트럭 기사 생활을 한 바 있는 ETA의 공동 창업자 어스틴 카터(Austin Carter)는 트럭 기사 한 명 당 2500달러에서 5000달러 사이의 보너스가 지급되고 있다면서 팀 당 기준으로는 1만달러에서 1만 5000달러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TA의 공동창업자인 시에라 니콜(Sierra Nicole) 트럭 기사의 평균 연령이 약 55세라면서 팬데믹 이후 많은 트럭 기사들이 조기 은퇴를 결정하면서 트럭 기사 인력난이 심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카터는 트럭 운송업에 입문하기 전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으로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일 자체가 아니라 생활방식이 완전히 바뀌는 점이라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전국을 돌아다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트럭 기사 연령 기준을 21세에서 18세로 낮춘다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특정 인구 구성원의 영입을 장려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카터는 트럭 운송이 생각만큼 물리적 조건이 요구되는 일이 아니므로 ETA에선 여성의 트럭 운송업 진입을 위해 전문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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