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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주택난 해소 위한 추가 주택 건설 필요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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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시가 주택난 해소를 위한 추가 주택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오늘 관련 결의안 채택을 표결합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전 화요일(7일) 어스틴(Austin) 시가 향후 10년에 걸쳐 최소 13만 5000세대의 주택을 추가 건설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논의했습니다.
나타샤 하퍼 매디슨(Natasha Harper-Madison) 어스틴 부시장은 주택난이 심각한 상황이고 어스틴의 높은 주택 비용에 시가 승인한 규제까지 더해지는 방안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의안에 따르면 시 관리자는 어스틴 시의 주택 생산 비용을 분석해 해당 비용을 줄이고 복잡한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법을 고안해야 합니다. 매디슨 부시장은 어스틴의 주택 건설업체들이 작은 집을 해체한 뒤 큰 주택을 올리는 일은 쉬운 일이지만 작은 집을 해체한 자리에 다가구 주택을 세우려 한다면 이는 구획 재조정과 하위 분할 그리고 부지 기획 등의 과정이 뒤따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리슨 올터(Alison Alter) 시의원은 개발업체들이 허가가 나기까지 걸리는 오랜 기간을 지적한다면서 소규모 건설업체들의 개발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대형 건설업체들이 장악한 시장에서 소규모 건설업체들도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ustin Infill Coalition의 닉 퀴자노(Nick Quijano) 부회장은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으려면 건설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내고 부지 개발법을 일부 개정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임대료와 모기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주택의 뒤뜰을 이용해 짓는 소형 주택을 장려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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