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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예산, 처음으로 700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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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의 예산 규모가 처음으로 7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 국회가 지난 3일 본회의에서 2022년 정부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재외동포재단 2022년 예산이 707억 7,6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같은 예산 규모는 올해 651억 5900만원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700억원 대에 진입한 것입니다. 예산안 세부내역을 보면 재외동포 교육사업이 177억 3,8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재외동포 교류지원 사업에 151억 6,800만원이 책정됐습니다.
또한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 건립 예산이 전년대비 59억 1,600만원 늘어난 71억 8,600만원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는데, 이에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재외동포재단 측은 차세대 인재육성사업, 동포사회 기록·역사 보존 등 동포사회 요구가 중점 반영됐으나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사업이 축소된 한글학교 운영비와 재일민단 지원, 고려인 동포 초청사업 예산이 일부 감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곤 이사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동포사회에 많은 변화가 지속되고 있는데 차세대 동포들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사업도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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