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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손실보상 100조', 후보 대 후보 협의하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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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코로나 손실보상 100조 원 지급 방안을 당장 논의하자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9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방역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손실보상 관련 논의를 시작하자고 윤 후보에게 전격 제안했습니다.
윤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손실보상 명목으로 50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나아가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100조 원 규모를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윤 후보에게 김 위원장 뒤에 숨지 말고 손실보상 제안에 대한 입장을 당당하게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윤 후보가 북한과의 '종전선언'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을 꼬집으며, 종전선언을 넘어 평화선언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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