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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 푸틴 화상회담 돌입…우크라이나 사태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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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지난 6월 이후 다섯 달 만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화상으로 이뤄진 이번 회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 병력 증강으로 유럽 일대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어제 오전에 열려 약 120분간 진행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 긴장 고조에 관한 자국 행정부와 유럽 동맹국의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활동을 강행할 경우 "미국과 동맹국이 강력한 경제 및 기타 조치로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울러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지지를 거듭 강조하고, 러시아에 군사적 긴장 완화와 외교적 문제 해결로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백악관은 "두 대통령이 각 팀에 후속 업무를 맡길 것"이라며 "바이든 행정부는 이 과정에서 동맹·파트너국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도 러시아의 추가 행동 시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하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추가 제공할 것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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