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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서 보복 운전으로 총격 살해...용의자 행방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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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서 50대 남성이 보복 운전에 의해 총격 살해됐습니다. 용의자는 도주했고 경찰이 행방을 추적 중입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Dallas)의 노스 센트럴 익스프레스웨이(North Central Expressway)에서 보복운전에 의한 총격 살해 사건이 발생해 5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살해 용의자는 도주했고 경찰이 행방을 추적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이번 주 월요일(6일) 오전 10시경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우달 로저스(Woodall Rogers) 진출입로 서쪽 방향 인근의 노스 센트럴 익스프레스웨이 북쪽 방향 차선으로 출동한 뒤 차량에서 총상을 입고 앉아있는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피해 남성은 쉰 네 살의 칼 에드미스턴(carl Edmiston)으로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달라스 소방 구조대가 에드미스턴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병원에 도착한 뒤 사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에드미스턴과 총격 용의자 간에 보복 운전 상황이 벌어졌고 그 와중에 총이 발사됐습니다. 이후 짙은 색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용의자는 노스 센트럴 익스프레스웨이 북쪽으로 도주했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이번 보복 운전 사건이나 총격 용의자에 대한 시민 제보를 당부했으며 범죄 방지 전담반(Crime Stoppers)은 체포 및 법정 기소를 위한 정보 제공에 대해 최대 5000달러의 포상금을 내걸고 시민 제보를 독려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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