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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백신접종 오늘로 ‘딱 1년’…‘코로나 전쟁’ 여전히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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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2-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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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주년이 됐지만 여전히 세계 각국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 인구의 42%가 접종을 마친 가운데, 최초 접종국인 영국은 국민에 대해 부스터샷 접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8 코로나 백신 접종 1주년을 기념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성명을 내고 "1년 전 오늘 첫 백신 접종이 이뤄진 이후 백신은 수십억 명의 목숨을 살렸다"면서백신은 여전히 코로나 대응의 최일선 방어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1년이 지나도록 백신 공급 불평등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점은 여전한 과제입니다


옥스퍼드대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전일 기준 전 세계에는 코로나 백신이 총 781000만 회분 투여됐으며, 세계 전체 인구의 42.7%가 백신을 완전히 맞았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접종률은 나이지리아 1.8%, 가나 2.7% 등 저조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접종률은 25.2%, 아프리카 대륙에선 높은 편이지만 세계 평균치에는 못 미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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