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Alexander & Hornung 돼지고기 리콜…리스테리아균 오염 우려
페이지 정보
본문
육가공식품업체 Alexander & Hornung이 유통시킨 23만여 파운드의 돼지고기 가공 식품이 리스테리아(listeria)균 오염이 우려돼 리콜 조치됐습니다.
리콜된 제품들은 햄과 페퍼로니가 주 재료인 조리 식품이며 Alexander & Hornung 브랜드 제품도 있지만 웰셔(Welshire)와 부처 보이(Butcher Boy) 개럿 밸리 팜스(Garrett Valley Farm), 푸드 클럽(Food club), 등의 상표가 부착돼 팔려나간 제품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FSIS 웹사이트에서 해당 리콜 제품 명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품 검사국은 소비자들에게 가정에 문제의 제품들이 있다면 먹지 말고 버리거나 구입처에 반품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고열과 근육통, 경직, 균형 감각 상실 등이 나타나고 드물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