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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슬베리 학군, 교사 폭행 동영상 논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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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의 한 학군에서 백인 학생이 흑인 교사에게 소리를 치르며 때리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습니다.
케슬베리 학군의 한 학교에서 촬영된 문제의 동영상은 지난 19일 트위터에 게시됐고, 이후 22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의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는 명확치 않습니다.
약 1분 분량의 동영상 내용을 보면 선생님이 전화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가운데 여학생이 교사의 전화를 만지며 실랑이를 벌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문제의 학생이 선생님의 인종을 언급하며 소리를 지르고 전화기를 던진 후 교실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캐슬베리 학군 관계자는 어제(26일, 금)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매우 당혹스러운 사건이라며 이 문제를 사법 당국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육구은 이번 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동영상 속 여학생의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자폐증과 양극적 성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딸을 특수 교육 과정에 등록시키기 위해 학교 관계자들과 10회 이상 회의를 가졌다고 전하며, 선생님에게도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전미 교육자 협회의 스티브 풀 전무는 교사 폭행은 공무원 폭행에 해당하며, 이는 중범죄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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