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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총격 살해'...달라스 15세 소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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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서남부 지역에서 열 다섯 살 된 소년이 엄마를 총격 살해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6일 오후, 마흔 일곱 살의 아이메 살리나스-알바라도(Aime Salinas-Alvarado)라는 여성이 리너커 드라이브(Lynnacre Drive)의 한 주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두살 아이가 방치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이 아이의 증조부는 아이가 이날 할머니집에 있어야 하는데, 누군가 아이를 자신의 집에 데려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리너커 드라이브에 위치한 아이의 할머니 집으로 출동했고 머리에 총상을 맞고 사망한 살리나스-알바라도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그녀가 15세 아들에 의해 살해됐고, 그 아들이 2살 여아를 증조부 집에 데려다 놓은 후 친구의 집에 머물렀던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어머니를 살해한 소년은 헨리웨이드(Henry Wade) 청소년 구금 시설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그가 살인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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