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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주가 떨어질수록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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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가가 떨어질수록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머스크가 지분을 매각할지를 묻는 트윗을 한 뒤 테슬라 주가가 하락하면서 이미 상당한 절세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슬라는 어제, 머스크가 스톡옵션 215만2681주를 행사했고 93만4091주를 팔아 10억5000만달러를 현금화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머스크가 행사한 스톡옵션은 850만 주가량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까지 스톡옵션 행사에 따라 머스크가 연방 정부에 내야 하는 세금이 35억달러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톡옵션 행사 가격과 행사 당시 주가의 차액 중 39.35%가 세금입니다. 행사가격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질수록 세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테슬라의 사상 최고가를 기준으로 머스크가 내야 했을 세금에 비해 실제 세금은 4억 8000만달러 줄었다고 계산했습니다.
또 스톡옵션 행사로 머스크가 얻는 이익이 100만달러 줄어들면 세금 부담 역시 37만달러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테슬라 주가 하락이 머스크에게 장기적으로도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당장 내야 하는 세금을 줄일수록 머스크는 더 많은 주식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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