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텍사스 DPS, 추수 감사절 기간 도로 교통 안전 단속 강화
페이지 정보
본문
텍사스(Texas) 공공안전국(DPS)이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도로 교통 안전 단속을 강화합니다.
어제(22일) 텍사스 하이웨이 순찰대(Texas highway Patrol Troopers)가 내일(2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이번 주 일요일(28일)까지 도로 교통 안전 단속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맥크로(Steven McCraw) DPS 국장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운전자들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DPS의 추수감사절 연휴 교통 단속 강화 활동은 매년 미 전역에서 실시되는 단속 활동 Operation CARE(Crash Awareness and Reduction Effort) 이니셔티브의 일환입니다.
작년의 경우, 텍사스에선 단속 기간 동안 총 3만 6000여건의 경고장과 법원출두 명령장이 발부됐습니다. 이 중 과속이 5200여건이고 무보험 운전이 750여건, 안전벨트 및 아동 카시트 위반이 510여건 등이었습니다. 그외 중범죄 체포건도 390여건 있었고 음주운전과 도주범 체포건도 각각 200여건과 120건이 보고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