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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엘름 교육구 "학생들 시위 발단인 성희롱 사건 조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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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엘름 교육구(Little Elm ISD)가 최근 발생한 난동에 가까운 학생 항의 시위의 발단이 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19일) 리틀 엘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항의 시위를 벌였고 그 결과 4명의 학생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항의 시위 당시 현장 상황이 담긴 셀폰 영상에 따르면 한 학생이 경찰을 향해 돌진하자 경찰이 해당 학생을 향해 테이저 건과 페퍼 스프레이로 보이는 진압 도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일요일(21일) 다니엘 갤러허(Daniel Gallagher) 리틀 엘름 교육구 교육감은 학부모 안내문을 통해 해당 교육구에서 발생한 성희롱 신고건 조사를 위한 독립위원회 구성과 지난 주 금요일 발생한 학생 항의 시위건 조사 그리고 해당 항의 시위를 촉발시킨 성희롱 사건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특히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고 이달 30일에 관련 청문회(listening session)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청문회에서 학부모 등 지역민들이 우려되는 점들을 제기하고 이의도 제기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러허 교육감은 학생 항의 시위를 촉발시킨 문제가 우리 각자의 정체성에 타격을 주었다면서 모두 함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신뢰를 회복할 방법을 찾아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리틀 엘름 교육구 학생들은 이번 주 일주일 간 추수감사절 방학에 들어갔으며 다음 주 월요일(29일)에 등교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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