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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해 주택매매건수 15년만에 최다치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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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의 주택 매매 건수가 15년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입니다.
어제(22일)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RA)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존 주택 매매 건수는 전달보다 0.8% 증가한 634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전체 주택 매매 건수는 600만 건을 넘어 2006년 이후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렌스 윤 NP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은 여전히 강세”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월세 등 임대료 급등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잠재적 투자자들이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매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분양 주택 공급은 줄어들었습니다. 지난 10월 기준 분양 가능한 주택은 125만 가구로 1년 전에 비해 12% 줄었습니다.
수요 증가세에 주택 가격은 오르고 있는데, 지난달 팔린 기존 주택 중위가격은 1년 전보다 13.1% 급등한 35만 3900달러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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