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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케이티 잭슨 공원서 여성 성폭행 사건 발생...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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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밤 달라스의 한 공원에서 여성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달라스 경찰이 용의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밤 11시경 한 여성이 하버우드 레인(Haverwood Lane)의 케이티 잭슨 공원(Katie Jackson Park) 산책로를 걷고 있을 때 한 남성의 위력에 제압돼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확한 피해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생명의 위협을 받는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경찰이 밝혔습니다.
한편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 토요일 달라스 경찰은 숲과 주택들로 둘러 쌓인 사건 현장을 조사했고 주말 밤 해당 공원의 산책로 순찰 단속도 강화했습니다. 현재 달라스 경찰국은 성폭행 용의자와 관련해 불확실한 인상착의 정보만 확보해 놓았습니다.
달라스 제 12지역구를 대표하는 카라 멘델손(Cara Mendelsohn) 시의원은 이번 성폭행 사건 발생 지역이 달라스 경찰이 주목하고 있는 핵심 우범 지대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지만 경찰의 순찰 단속 강화와 지역 단속 인력들의 야간 순찰 덕분에 지난 10월 제 12지역구의 범죄율이 감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지역 주민들에게 늘 주변을 경계할 것과 의심스런 행위에 대해선 214-373-TIPS로 즉각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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