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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와 전쟁' 바이든, 오는 23일 경제 관련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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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일(23일) 경제와 물가 대책 등과 관련한 연설을 합니다.
백악관은 어제(21일)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연설에서 "경제와, 물가를 내리는 방안과 관련한 발언"을 한 뒤 매사추세츠주 낸티컷으로 이동해 추수감사절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백악관은 연설에 세부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최
근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면서,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된 바이든 행정부는 전략 비축유 방출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연설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차기 의장 지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진행된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크리스 미거 백악관 부대변인은 지난 17일 바이든 대통령이 추수감사절 이전에 연준 차기 의장 지명과 관련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력 매체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을 연임시키거나,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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