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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큇 마트 총격 사건 용의자 체포…15세 소년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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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큇의 한 소매점에서 강도 짓을 벌이다 상점 주인을 총격 살해한 15세 소년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7일(수) 오후 1시 30분경 머스큇시의 갤로웨이 애비뉴(Galloway Avenue)에 위치한 빅달러 마트(Big Dollar Mart)라는 소매점에서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출동한 경찰들이 이 마트 안에서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한 성인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사망자는 쉰 다섯 살의 Sajan Mathew라는 해당 남성으로 아내와 딸 둘을 둔 가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경찰은 수사를 통해 열 다섯 살의 소년을 살해 용의자로 특정했지만 미성년인 관계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머스큇 경찰국의 졸린 로페스(Jolyn Lopez) 대변인은 특정 차량 번호 추적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결과 달라스 경찰국이 문제의 차량 위치를 파악했고, 총격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건 발생 다음 날(18일) Mathew의 가게에는 그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오랜 고객들이 찾아와 조의를 표했습니다. Mathew의 유가족과 친구들은 인도(India) 남부 지역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정착한 그를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는 이들에게도 친절을 베풀었을 정도로 선하고 다정한 성품의 소유자였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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