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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박람회 찾은 '토리 아빠' 윤석열 "개 식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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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9일 개 식용에 대해 반대한다면서 "형사처벌 등의 법제화는 국민 합의를 거쳐야 하는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펫산업박람회인 '2021 케이-펫페어 일산'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당내 경선 TV토론에서 "식용 개라는 것은 따로 키우지 않나"라는 발언으로 개를 식용과 비식용으로 나눈다는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윤 후보는 "반려동물은 아플 때 진료비가 많이 들어가서 부담이 된다"며 "진료비 표준화를 추진해 예측 가능한 진료비가 합당하게 잘 정착이 되면 보험으로 진행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물 등록제를 좀 더 철저하게 하고, 반려동물 진료비 수가를 표준화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른바 '반려견 사과' 논란으로 폐쇄한 반려동물 전용 SNS 계정 '토리스타그램'을 재개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날 윤 후보의 '식용 개' 발언과 관련해 "식용견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항의하는 시민들과 지지자들 간에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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