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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의 폭등"…미 천연가스 선물 50% 급등, 겨울폭풍에 시장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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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강력한 겨울폭풍이 다가오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겨울폭풍이 에너지 수요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며칠 만에 50% 이상 오르며 30년 만에 가장 큰 주간 상승을 기록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월 인도분은 뉴욕 시장에서 약 22% 상승하면서 거래됐습니다. 이번 겨울폭풍은 금요일부터 시작돼 텍사스를 비롯한 남부를 먼저 강추위로 몰아넣고, 뉴욕과 보스턴 등 동부 도시들에 눈과 얼음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난방 수요가 급증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가스 생산과 공급에 압박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천연가스는 미국 가정과 산업의 주요 난방 연료여서 가격 급등은 소비자 에너지 비용 부담을 높이고, 난방비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폭풍이 북미의 넓은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동부 및 중서부 지역에서 수요 압력이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은 공급 차질 위험과 수요 급증을 반영해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가스 생산 업체들의 주가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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