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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 오루크 전 의원, 선거 캠페인 첫날 후원금 '200만 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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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1-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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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텍사스(Texas) 주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 베토 오루크(Beto O`Rourke) 전 연방 하원의원이 캠페인 첫 날 200만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선 베토 오루크 전 연방 하원의원이 선거 출마 공식 선언 후 200만 달러가 넘는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어제(17일) 밝혔습니다. 이에 지난 연방 상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 패배 후에도 여전히 후원금이 빠르게 모이는 정치인임을 입증해보였습니다. 

 

오루크 후보 캠페인은 이번 후원금에 대해 캠페인 개시 24시간만에 2만건 이상의 기부를 통해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1인당 기부금 액수나 후원한 텍사스 주민 수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오루크 전 의원은 성명을 통해 텍사스 주민들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포함해 민주당은 텍사스를 위한 더 큰 비전을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쟁자인 공화당의 그렉 애봇 현 주지사는 지난 여름 캠페인 후원금 5500만여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주지사 3선에 도전하는 애봇 주지사는 미 전역에서 후원금이 가장 많이 모이는 주지사이며 텍사스 기업들로부터 10만 달러 이상의 거액을 후원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루크 전 의원의 현재 후원금은 경쟁력에 한참 못미칩니다. 다만 그는 지난 2018년 연방 상원 선거 때 8000만달러를 모금해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현재 연방 캠페인 금융법에 의해 기부자에 대한 제한이 없어졌으며 텍사스도 개인 기부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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