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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많이 나는데도" 기름값 계속 상승...주민들, 연료비 부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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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주민들이 계속되는 개스비 상승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개스 가격은 갤런 당 3달러를 웃돌고 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주가 미 최대 오일 및 개스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북텍사스(North Texas)의 개스 가격이 오르고 있어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현재 텍사스 주 전역의 개스 가격은 갤런 당 3달러를 상회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웨스트 텍사스의 퍼미안 분지(Permian Basin)에서 나오는 텍사스 오일 생산량은 기록적인 수준이며 가격은 배럴 당 80달러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정부 기록에 따르면 웨스트 텍사스에선 하루 400만 배럴이 넘는 오일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개스 생산량이 이처럼 많은데도 소비자 가격이 높은 이유에 대해 남부감리교대학교(SMU) 콕스 맥과이어 에너지 연구소(Cox Maguire energy Institute)의 브루스 불록(Bruce Bullock) 디렉터는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지면서 시장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블록디렉터는 전세계 오일 시장에 주목하며 소비자 가격은 전세계의 수요와 공급 수준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향후 개스 가격이 내리긴 하겠지만 이에 앞서 먼저 원유 가격이 인하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 기자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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