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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미국에 기댈수 없다…EU, 유럽군 창설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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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분쟁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자체 작전 능력을 보유하기 위한 유럽군 창설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그간 미국 주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력에 안보를 의존했지만 EU 자체로 합동 전력을 보유해 '전략적 자율성'을 확대하려는 변화가 감지됩니다.
EU 회원국 외무장관과 국방장관은 15과 16일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유럽군 창설과 운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EU 집행위원회 보안 문서에 따르면 EU는 2025년까지 병력 5천명 규모의 유럽 합동군을 창설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략적 나침반'이라고 명명된 유럽군 창설안은 프랑스가 EU 의장국이 되는 내년 3월에 최종안이 승인될 예정입니다.
유럽군 창설안이 확정되면 EU는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합동 군사훈련을 할 계획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미국도 나토에 져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어 유럽군 창설에 긍정적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EU 자체의 군사력은 나토군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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