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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 군인의 날 맞아, 북텍사스 곳곳 관련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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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 군인의 날(Veterans Day)인 어제(11일) 북텍사스(North Texas) 전역에서 축하 퍼레이드와 행사들이 이어졌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로 102회를 맞은 11월 11일 재향 군인의 날(Veterans Day)을 맞아 북텍사스 지역 곳곳에서 축하 퍼레이드와 관련 행사들이 이어졌습니다.
포트워스(Fort Worth)에선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가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기마병이 위용을 자랑하며 퍼레이드를 장식했고, 비행 편대가 하늘을 수놓는 공중 분열식과 21발의 예포 발사도 있었습니다.
달라스(Dallas)에선 캐롤린 킹 아놀드(Carolyn King Arnold) 시의원이 재향군인의 날을 축하하는 퍼레이드를 주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이스트 일리노이 애비뉴(East Illinois Avenue)의 시더 크레스트 커씨드럴(Cedar Crest Cathedral)에서 열렸습니다. 또한 DFW 국립 묘지(DFW National Cemetery)에서는 미들로디언(Midlothian) 고등학교 합창단과 여러 연사들의 기념사 등의 순서로 뜻깊은 재향군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올해 재향 군인의 날 기념식의 테마는 9/11 테러 공격에 대한 군사적 대응이었던 “항구적 자유 작전” (Commemorating Operation Enduring Freedom)을 기념했습니다.
한편 한 지역 자선단체가 DFW 국립 묘지에 묻혀 있는 4만8000명의 전몰 군인들 묘지에 화환을 바칠 계획입니다. 현재 DFW 국립 묘지에는 1만 7000여 묘지에만 화환이 놓여 있습니다.
자선단체 지역 관리 책임자 래리 알렌(Larry Allen)은 3만 547개의 묘지를 위해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화환한 개를 마련하는데 15달러가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환 마련을 위한 성금 모금은 Wreaths Across America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DFW 국립 묘지 전몰 군인들을 위한 헌화 행사는 다음 달(12월)에 진행될 계획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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