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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 1600만달러 상당의 불법 마약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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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 당국이 지난 5주에 걸쳐 액상 메탐페타민 1400여파운드 이상을 적발 압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1600만 달러에 달하는 양이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태런 카운티 당국은 어제(11일), 시가 1600만 달러에 달하는 액상 메탐페타민 1400파운드 이상을 적발해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직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태런 카운티 보안관국의 빌 웨이번(Bill Waybourn) 보안관은 두 건의 개별 적발 단속을 통해 이번 마약물이 적발 압수됐다고만 밝혔습니다.
앞서 태런 카운티 보안관국은 올해 초에도 최대 규모였던 액상 메탐페타민 400여 파운드를 단속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적발된 양은 이것보다 3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보안관국의 캘빈 본드(Calvin Bond) 수사관은 이번 마약물이 마약 조직인 카르텔과 관련이 있는 특징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본드 수사관은 메탐페타민은 고품질 환경을 갖춘 멕시코의 실험실에서 제조된 뒤 형태를 액상으로 바꾸어 미국으로 밀반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마약 조직이 텅빈 주택을 이용해 액상 메탐페타민을 용기에 담아 마루 바닥에 놓고 건조한다고 전했습니다. 웨이번 보안관은 이번 사건이 태런카운티 지역사회에 분명히 존재하는 위험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수사당국에 의하면 이같은 마약 조직들은 멕시코 근접성과 고속도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DFW 지역들을 거점 지역으로 삼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마약물 단속을 위해 태런 카운티 보안관국과 연방마약 단속국(DEA) 포트워스 지부 및 달라스 경찰국들이 공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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