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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12일부터 '텔레메디슨'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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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소방국이 통합 응급의료서비스와 협력해 국내 처음으로 소방국 기반 응급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맥키니(McKinney) 소방국이 통합응급서비스(Integrative Emergency Services)와 공동 협력해 911 신고 건에 대한 응급 대응 텔레메디슨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어제(10일) 발표했습니다.
텔레메디슨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처음 실시되는 소방국 기반 응급의료서비스(EMS)입니다. 맥키니 소방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구조요원과 기타 초동대응요원들이 응급실 의료진과 연결됨으로써 환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고 의료 처치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응급 의료 초치를 요하는 911 신고 발생 시 응급실 비용과 긴 대기 시간을 겪지 않고 의사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응급구조요원들과 협력해 제공할 수 있습니다. 대니 키스트너(Danny kistner) 맥키니 소방국장은 의료계가 점점 진화하고 있고 코로나 19 팬데믹에 일부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텔레메디슨 프로그램을 통해 고도의 훈련을 받은 응급구조요원들이 꼭 필요한 장소에서 적시에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 응급구조프로그램 실시는 내일(12일)부터 시작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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