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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 공립학교 내 부적절한 콘텐츠 이용 여부 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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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비교육적 자료 이용과 관련해 텍사스 교육청에 공립학교들의 범법 행위 여부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교육적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음란물 수준의 자료 이용과 관련해 공립학교들의 범법 행위 여부를 조사할것을 텍사스 교육청(TEA)에 지시했습니다.
지난 주 애봇 주지사는 텍사스 교육위원회 협회(TASB)에 서한을 보내 공립 학교 도서관의 부적절한 콘텐츠에 학생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최근 CBS11 뉴스는 켈러 교육구(Keller ISD)의 한 학교 도서관에서 마이아 코바베(Maia Kobabe)가 쓴 성적 이미지와 주제들이 담긴 Gender Queer: A Memoir란 책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어제(10일) TEA 앞으로 보낸 서한에 18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음란물이 제공되는 경우 법의 최대 범위 내에서 기소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Texas Penal Code의 43.24 섹션에 따르면 텍사스에서 18세 미만 아동들에게 음란물을 보여주는 것과 텍사스 공립학교 학생들이 음란물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도 명백히 위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텍사스(North Texas)의 많은 주 의원들도 공립학교의 부적절한 콘텐츠와 관련해 행동에 나섰습니다. 포트워스(Fort Worth)의 맷 크라우스(Matt Krouse) 주 하원은 선정적이고 인종 차별적인 내용과 자료가 포함된 800권의 책 목록을 포함 학생들이 이용할 수밖에 없는 책 종류에 대해 일부 교육구들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베드포드(Bedford)의 제프 케이슨(Jeff Cason) 주 하원의원은 주 법무장관에게 켈러 교육구에서 논란이 된 소설과 기타 비슷한 콘텐츠들을 주 전역을 대상으로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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