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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집값 상승세 정점 찍었나? 집값 상승세 둔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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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1-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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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DFW 지역을 포함해 미 전역 대도시들의 4분의 3 이상이 두 자리 수의 집값 상승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같은 집값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전미부동산중개업자협회(NAR)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지난 3분기 DFW 지역의 단독 주택 가격은 17% 이상 상승했고 전국적으로는16%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NAR의 분기 보고서에서 DFW 및 미국 전역의 주택 연간 가격 상승률은 올해 8월부터 약간 완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DFW 지역과 미 전역 집값 상승율은 각각 20%가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NAR의 로렌스 윤(Lawrence Yun) 경제전문가는 집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긴 하지만 지난 3분기에 상승율이 둔화됐다면서 내년(2022년) 초 모기지 이자율이 상승하고, 더 많은 주택 매물이 시장에 나오게 되면 집값 상승세는 더 큰 폭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지난 3분기 집값 상승율이 가장 높은 텍사스 대도시는 33.5% 오른 어스틴(Austin)이었습니다. 또한 휴스턴(Houston)과 샌안토니오(San Antonio)의 주택 중간 가격은 일년 전보다 약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몇 달간 텍사스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상 최고 수준의 주택 가격과 주택 재고난 때문에 주택 거래율은 하락했습니다. DFW 지역도 지난 3분기 주택 거래율이 9% 이상 하락했는데, 텍사스 주요 대도시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입니다. 

 

최근 DFW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역대급인 35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미 주택 중간 가격은 36만 3700달러입니다. 예측에 따르면 2022년에는 DFW 주택 가격이 다소 낮아질 것이지만 주택 가치는 하락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3분기에 구매자 입찰 전쟁이 2021년 초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소비자는 여전히 상위 10개 시장에 위치한 주택에 대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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