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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상장…시장가치 1천억 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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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업계 1위 테슬라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스타트업 리비안이 어제(10일)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리비안은 거래 첫날 투자자들의 기대감 속에 30% 가까이 급등하며 시총 8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리비안은 어제 뉴욕 증시에서 공모가 78달러보다 29.14% 오른 100달러 73센트로 장을 마쳤고, 시가총액은 860억 달러였습니다.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은 거래 첫날 시총 기준으로 포드를 추월했고 제너럴모터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AP 통신은 전기차 산업 성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리비안에 반영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완전 희석 원칙 기준’(fully diluted basis)에 따른 리비안 기업가치는 1천억 달러라고 보도했습니다.
‘완전 희석 원칙 기준’은 이미 발행된 주식 수량뿐만 아니라 스톡옵션 등이 추후 주식으로 전환되는 경우까지 합산해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둔 리비안은 향후 10년 동안 매년 최소 10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목표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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