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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캇, 2월 한파로 하락한 신뢰 회복 위해 타운홀 미팅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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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기 신뢰성 위원회, 얼캇(ERCOT)이 올해 2월 대규모 정전 사태로 하락한 지역 사회의 신뢰를 재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2월 텍사스 전역에 불어 닥친 겨울 폭풍의 여파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한 지 8개월이 지난 현재 텍사스 전기 신뢰성 위원회, 얼캇(ERCOT)이 지역사회 신뢰를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8일) 코펠(Coppell)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얼캇의 최고경영자 대행 브래드 존스(Brad Jones)은 어떤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설명했고 질문도 받았습니다.
아마니 엘사와(Amani Elsawah)라는 주민은 당시 정전 피해로 수도관이 파열하는 2차 피해를 입었고 이후 친구네 집과 호텔로 피신해야 했으며 수도관 파열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집에 생긴 곰팡이로 인해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지금도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텍사스 공공유틸리티위원회(PUC)는 겨울 발전소 운영 안정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의무화한 규정을 채택했습니다. 여기에는 내후성 구축과 현장 연료 보장, 인력 배치, 운영 준비 및 구조적 대비 등이 포함됩니다.
존스 대행은 보수 작업이 끝난 모든 것들을 다음 달(12월) 1일 시험 운영한 뒤 다음 달 2일부터 23일 사이에는 300개의 발전 설비들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존스 대행은 검사를 통해 내후성이 제대로 보장돼 있지 않을 경우, PUC에 신고되고 그 결과 하루 건 당 최대 100만달러의 벌금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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